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해 제국 (문단 편집) === 크누트 대왕 사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arthacnut_-_MS_Royal_14_B_VI.jpg|height=2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gnusstenen_4.jpg|height=2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865.jpg|height=280]]}}} || || '''{{{#40E0D0 [[하레크누드|{{{#40E0D0 하레크누드}}}]]}}}''' || '''{{{#40E0D0 [[망누스 1세|{{{#40E0D0 망누스 1세}}}]]}}}''' || '''{{{#40E0D0 [[스벤 2세 에스트리드센|{{{#40E0D0 스벤 2세}}}]]}}}''' || 이렇게 강성하던 북해 제국은 1035년 [[크누트 대왕]]이 죽자마자 바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이미 크누트 대왕 통치 말년부터 제국이 붕괴하고 있었다. [[올라프 2세]]를 죽였던 노르웨이인들이 마음을 바꿔 올라프 2세의 어린 아들 [[망누스 1세]]를 새로 데려와 노르웨이 왕으로 추대했기 때문. 이때부터 이미 노르웨이인들 사이에서 분란이 일어났고, 결국 제국을 받쳐주던 크누트 대왕이 사망하자 노르웨이 섭정으로 머물던 크누트 대왕의 아들 스벤과 그 어머니는 바로 [[덴마크]]로 도망쳐야했다. 스벤은 얼마 못가 죽었다. 본토 [[덴마크]]에서는 [[하레크누드]]가 이미 왕위를 승계받아 통치 중이었다. 하레크누드는 덴마크 한정으로는 그럭저럭 안정적인 왕권을 유지했지만 또다른 중요한 영토인 잉글랜드로는 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노르웨이의 [[망누스 1세]]가 언제 아버지의 복수를 한답시고 쳐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와중에 잉글랜드의 귀족들은 하레크누드와 크누트 대왕의 또다른 아들 [[해럴드 1세]]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분열되어 다투기 시작했다. 결국 하레크누드는 해럴드 1세를 잉글랜드에서의 섭정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잉글랜드의 독립을 반쯤 인정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귀족들은 대부분이 해럴드 1세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잉글랜드에 머물던 하레크누드의 어머니 엠마 왕비는 [[플랑드르]]로 도망쳐 피난갔다. 하레크누드는 빼앗겨버린 잉글랜드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준비했다. 그러나 전쟁을 선포하기도 전, [[해럴드 1세]]가 1040년에 죽어버리고 자동으로 하레크누드에게 잉글랜드가 상속되며 하레크누드는 잉글랜드 - 덴마크 통합왕국을 다시 복원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레크누드의 통치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썩 좋은 편이 아니었고, 크게 [[암군]]도 아니었지만 그 먼 거리가 떨어져있는 잉글랜드와 덴마크를 동시에 통치하고 유지할 수 있을만큼 유능하지도 못했다. 그래도 그나마 북해 제국의 형체를 유지하고는 있었지만, 하레크누드가 1042년 잉글랜드 귀족의 결혼식에 참석하던 도중 급사하면서 북해 제국은 완전히 해체된다. 노르웨이의 망누스 1세는 하레크누드가 죽자마자 덴마크에 쳐들어갈 계획을 세웠다. 덴마크와 잉글랜드를 순서대로 정복해 크누트 대왕의 영광을 복원할 계획을 세웠던 것. 하레크누드가 죽자 덴마크 왕위는 망누스 1세에게 돌아갔고, 망누스 1세는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동시에 다스리는 대왕이 되었다. 그러나 망누스 1세의 야심도 오래는 못갔다. 스웨덴에서 [[스벤 2세 에스트리드센]]이 넘어와 덴마크를 탐냈고, 1047년 스벤 2세가 잉글랜드의 지원에 힘입어 망누스 1세를 노르웨이로 격퇴하고 덴마크 국왕으로 즉위하게 된 것이다. 노르웨이로 다시 쫒겨난 망누스 1세는 바로 그 해에 사망했고, 이후로 잉글랜드 - 덴마크 - 노르웨이는 단 한 번도 같은 나라로 묶이지 않는 완전한 독립국으로 분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